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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수원
작성일 : 2014-06-09 조회 :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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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은 ‘표현된 것’ 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나 각기 다른 주제와 재료로 다양하게 표현되어진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일성의 의미를 가진다.
한 개인을 통해 제작되어진 하나의 창조물은 그 자체만으로 유일성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고, 이것은 그 개인만이 할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술작품은 더욱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자화상이 아니더라도 예술가 자신의 ‘자아표현’ 이라고 정의내릴수 있다.
“나의 작품은 일종의 일기를 쓰는 방식”이라는 예술의 관한 피카소의 언급이 예술작품은 작가의 ‘자아표현’ 이라는 정의에 대한 뒷받침이 되어준다.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형태보다는 색채를 중요시여기며, 이러한 색채를 통해 자아의 내면을 표출하고자 하였다.
회화는 시각예술이다. 감상자들로 하여금 시각적 충격을 통해 어떠한 분위기와 주제를 전달 할 수 있으며, 이를위해 색채의 심리적 효과를 중시하였다.
이를테면 사람들(작가자신 을 포함)은 유년기를 거치면서 꿈과 희망이라는 이상을 갖는다.
이것을 통해 작금의 현실을 반추한다. 해서 그것을 봄의로망스! 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장난감을 들고 놀았던 ‘유년의 기억들을 모아 ’기억의 순서데로 편집하고 전시공간을 해석한다.
이는 고스란히 나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하지만,기억,추억등으로 희미해진 유년을 현실로 건져올리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작가노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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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크기 : 작품재료 :
창작연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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